인천선관위, 21대 총선 후보자 평균 선거비용 제한액 1억8100만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지역구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비용 제한액을 평균 1억8100만 원으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비교해 평균 600만 원이 증가했다. 인천에서 선거비용 제한액이 가장 많은 선거구는 중구, 동구, 강화군, 옹진군으로 3억300만 원이며 가장 적은 선거구는 계양구갑으로 1억4500만 원이다. 다만 선거구 획정으로 선거구역이 변경될 경우 이에 따른 선거비용 제한액도 다시 변경해 공고할 예정이다. 선거비용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되는 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