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설 명절‧평창올림픽 대비 AI 차단 방역 총력
인천시가 설 명절과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인천시는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고병원성 AI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지만 철새 이동경로인 서해안벨트에 위치해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최근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단이 인천공항을 통해 대거 입국하고 있고 설 명절 기간 민족대이동으로 사람과 차량에 의한 AI 유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인천시는 AI 유입 방지를 위해 오는 12일과 19일을 축산시설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했다.축사 내·외부와 오염 가능 물품, 보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