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속’ 전 세계 주류 매출 전년보다 12% 감소 전망
엄지영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올해 전 세계 주류 매출이 전년보다 12%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제 주류시장 분석기관인 IWSR의 음료시장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여행, 식당, 술집, 라이브 이벤트의 전 세계적 봉쇄 탓에 기존 판매량 회복을 통해 전반적인 침체를 막기엔 역부족이라고 CNN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작년 전 세계 주류 매출은 직전 해보다 0.1% 증가했었다. IWSR의 CEO인 마크 믹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직후 침체기가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것보다 덜 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