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19일부터 졸업반 학생 중심으로 등교 허용
엄지영 기자 =싱가포르 정부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자 감소에 따라 졸업반 학생을 중심으로 19일부터 일부 등교를 허용하기로 했다.2일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범정부 코로나19 태스크포스 공동 의장인 로런스 웡 국가개발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웡 장관은 “소규모로 등교하는 것이지, 전 학교의 문을 여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옹예쿵 교육장관도 SNS에 “졸업반 학생들이 전국 규모 시험에 걱정이 많다는 점도, 재택수업이 일대일 대면 수업을 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