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둘러싼 1000억원 손배소 시작
스마일게이트알피지(스마일게이트) 상장을 둘러싼 법적 공방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서울중앙지법 제31민사부(김상우 부장판사)는 22일 미래에셋증권 주식회사가 주식회사 스마일게이트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및 매매대금청구 소송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 지난해 11월23일 소가 제기된 후 약 9개월 만이다. 이번 소는 상장을 추진하다 중단한 스마일게이트가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주장에서 시작했다. 법적 원고는 미래에셋증권이지만, 실제 소송 제기자는 라이노스자산운용이다. 라이노스자산운용(라이노스)은 지... [유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