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은·이학주 등 꽉 찬 100인… 2019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지명 완료
최대어로 꼽힌 이대은-이학주가 예상대로 1·2번째 지명을 받았다. 그 외에 미래가 촉망되거나 이미 해외에서 검증된 선수들이 대거 부름을 받았다.10일 서울 소동공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행사가 진행됐다.예상했던대로 이대은은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kt에 지명됐다. 이대은은 미국 마이너리그와 일본 프로야구에서 뛴 경험이 있는 유학파다. 시속 150km를 상회하는 강속구가 강점인 그는 현재는 경찰청에서 군 복무 중이다.2순위 지명권을 가진 삼성 라이온즈는 타자 이학주를 지명했다. 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