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영, 김보름 괴롭혔다고? "내 생각 변함 없어"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노선영이 김보름 괴롭힘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노선영은 20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겨울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아직은 그런 걸 말할 시기가 아닌 것 같다"며 "말씀드렸듯 (심석희에게 관심을 집중해야 한다는) 내 생각은 그대로"라고 답했다.노선영은 이어 "나중에 말할 기회가 있으면 그때 하겠다. 지금은 대응하고 싶지 않다"며 자리를 떴다.앞서 김보름은 자신의 SNS에 "평창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경기가 있은... [장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