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의대, 글로벌 스탠다드 맞게 바꿔야” 개혁 의지
윤석열 대통령이 의과대학 역량, 병원의 인력 구조 등을 ‘글로벌 스탠다드(기준)’에 맞게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지금 의료현장 혼란이 역설적으로 의사 수 부족을 입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 주재 중대본 회의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 이후 약 8개월만이다. 해외 의학 교육 수준에 맞게 한국도 의대 증원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의과대학당 평균 정원을 비교해 보면 우리...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