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오락가락 행정, 경북발전 막아"
도청 이전 신도시 활성화 등 경북의 주력 사업이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일관성 없는 행정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경북도의회 박미경 의원(비례)은 21일 열린 제305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도청이전 신도시 활성화와 관련해 이전기관 조기 이전과 인구유입 방안 등을 물은 뒤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10여년을 추진한 신도시 2단계 공사와 경북지방공무원교육원 이전에 대해 공론화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재검토를 결정하는 것은 행정의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조치”라고 주장했다. 또한 “경북도 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