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로 하나 된 경북도민체전 4일간 열전 돌입
300만 경북도민이 하나되는 스포츠 축제인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경북도는 27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뛰어라! 희망상주, 열려라! 경북의 꿈’이라는 구호 아래 김관용 경북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기관장, 시장군수 그리고 선수와 시민 3만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을 갖고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도민체전은 도내 23개 시군에서 1만 여명의 선수단이 참가, 31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친다. ‘영남 큰 고을 상주’라는 주제로 펼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