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후보자 등록 첫날…대구 김부겸·주호영·홍준표 등 50명 등록
최재용 기자 =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6일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 TK(대구·경북)지역 25개 선거구도 일제히 후보 등록에 들어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까지 이틀간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국회의원과 재·보궐 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구에선 50명의 후보가 등록한 가운데 TK지역 최대 접전지로 분류되는 대구 수성갑은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미래통합당 주호영, 국가배당금당 박청정, 무소속 이진훈 후보가 나란히 등록을 마쳤다. 김부겸 후보는 "수성구민들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