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은 80대 남성이 숨졌다.
이로써 코로나19 사망자는 대구 91명 등 모두 129명으로 늘었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1분께 대구 파티마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A씨(80)가 사망했다.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한 대구 김신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던 A씨는 지난 9일 전수조사 후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아 15일 파티마병원으로 옮겨졌다.
기저질환으로 고혈압과 치매가 있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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