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어린이집 미설치”…코스트코코리아 ‘뭇매’ [2023 국감]
코스트코코리아가 직장 내 어린이집 미설치와 근로자 사망 사건 등과 관련해 국정감사장에서 뭇매를 맞았다. 12일 오전에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조 대표는 “코스트코는 7년 동안 강제이행금만 물고 (직장 내 어린이집) 설치하지 않았다”며 질타를 받았다.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은 조 대표에게 “직원 500명 혹은 여성 300명 이상을 고용하면 직장 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돼 있다”며 “3교대 때문에 (어린이집 설치가) 용이하지 않으면 ...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