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포항에 양극재 공장 세운다
황인성 기자 = 포스코케미칼이 연산 6만톤의 양극재 공장 신설 투자에 나선다. 포스코케미칼과 경상북도, 포항시는 8일 포항시청에서 양극재 공장 신설 투자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및 사업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케미칼은 2022년부터 약 6000억원을 투자해 포항시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 내 12만여㎡ 부지에 연산 6만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포항공장이 건설되면 포스코케미칼은 기존의 광양, 구미 공장과 함께 국...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