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다보스 포럼서 “글로벌 위기, 연대·협력으로 극복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다보스포럼 연설에서 불확실한 세계 경제의 복합위기 극복을 위해 강력한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글로벌 기후 위기 속에 국내 원전 기술을 적극 활용해 탄소중립에 협력할 의지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서 ‘행동하는 연대를 위하여’라는 주제의 특별연설을 했다. 윤 대통령은 “세계는 지금 경제의 불확실성과 복합위기에 놓여있다.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더 강력하게 협력하고 연대하는 것”이라면서 ...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