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림막 치고 돈 받은' 진주남강유등축제 입장료 폐지
올해부터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입장료가 폐지된다. 하지만 남강을 건너는 부교 체험료는 부활한다. 경남 진주시는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8 진주남강유등축제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진주시와 진주문화예술재단은 우선 축제장 입장료를 무료화하고 남강의 개방성을 확보해 지역민에게 도움이 되는 축제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정재민 진주시 부시장은 “많은 시민들의 이견 속에서도 재정자립화를 위해 2015년부터 3년간 축제장 입장료 유료화 정책을 해 시민 불만을 야기 시키고, 안전펜스로 남강을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