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7명 “백신 부스터샷 맞겠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에 대한 국민 호응도가 뜨겁다. 국민 10명 중 7명이 부스터샷 접종에 ‘동의’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데이터리서치가 지난 29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의향’을 물은 결과, 응답자 73.7%가 ‘이미 맞거나 맞을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맞을 의사가 없다’는 18.6%, 잘 모르겠다는 7.7%에 그쳤다. 18~29세(69.0%), 30대(60.7%), 여성(67.1%),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평가자(63.6...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