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솔루션, 고부가 제품 다각화…헬스케어 소재 3종 결실
임중권 기자 =한화솔루션이 추진해 온 고부가 소재 분야 연구개발이 속속 결실을 맺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글로벌 헬스 케어 시장에서 2030년에 1조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한화솔루션은 전날 이사회가 투자를 승인한 고순도 크레졸 사업에 나서면서 헬스 케어 소재 분야의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기저귀와 생리대 등 위생용품에 사용되는 ‘퍼스널 케어’ 원료인 수첨석유수지를 자체 개발해 지난해 4분기부터 생산하고 있다... [임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