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 되는 ‘착한 에너지’…태양광 뛰어든 중후장대 기업
임중권 기자 =국내 주요 중후장대 기업들이 ‘착한 에너지’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팬데믹 시대에 안정적인 미래 먹거리인 태양광에 대한 투자가 집중되는 모양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큐셀(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의 영농형 태양광 솔루션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화큐셀과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2일 경남 남해 관당마을의 영농형 태양광 시범단지에서 추수 행사를 가졌다. 시범 단지는 지난 해 6월에 설치된 100kW(키로와트) 규모의 단지 중 하나다. 남동... [임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