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G 열풍 부는 중후장대…“선택 아닌 필수”
임중권 기자 =국내 주요 중후장대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나섰다.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와 사회공헌(Social), 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다.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인 환경과 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고려한 경영원칙으로 전 세계 산업계의 표준 원칙으로 자리 잡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정유업계 2위 GS칼텍스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복합수지를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강화에 나섰다. 복합수지는 자동차 및 가전 부품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기능성 플라스틱... [임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