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오늘 코로나 79명 추가 확진...‘확산일로’
임중권 기자 =1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추가로 파악된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9명으로 확인됐다. 이날 연합뉴스와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감염경로는 ▲ 용산구 국군복지단 2명 ▲ 강원도 여행 관련 2명 ▲ 강남구 헬스장 2명 ▲ 성동구 체육시설 2명 ▲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1명 ▲ 중구 소규모 공장 1명 ▲ 강서구 소재 병원 1명 등이다. 해외 유입은 3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은 8명이다. 산발 사례나 옛 집단감염 등 '기타' 45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12명으로 집계... [임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