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위해 임차택시가 달린다
소인섭 기자 = 익산·정읍에 이어 전주와 군산에서도 임차택시가 달리게 된다. 25일 전북도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임차택시 30대를 도입하고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휠체어 탑승설비 등을 장착한 이른바 장애인 콜택시(특별교통수단) 170대와 함께 임차택시 30대가 운행될 수 있도록 4개 도시에 사업비를 배분했다. 익산시와 정읍시는 지난달 5대씩 도입했고 전주시는 28일에 15대, 군산시는 5월 초 5대를 도입해 본격 운영한다. 장애인콜택시를 지난해까지 도입했으나 수요가 많아 추가 조치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