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뉴스] “20·30대 젊은 여성 결핵관리 경고등…초기 검사율 낮아”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가운데 결핵 발생률이 매우 높은 나라로 꼽히는데요. 남성보다 여성이, 여성 중에서도 젊은 층의 초기 검사 비율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0년 결핵 적정성 평가’ 결과를 분석했는데요. 여성의 결핵균 확인 검사 실시율은 93.3%로 93.9%를 기록한 남성에 비해 0.6%포인트 낮았습니다. 특히 20대, 30대 여성은 각각 89.5%, 94.4%의 검사 비율을 보여 남성보다 4.4%포인트, 2.1%포인트 낮았는데요. 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측은 “초기 검사에서 객담의 양이 적으면 검사...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