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K-조달시스템 ‘나라장터’ 키르기스스탄 진출
한국형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가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 진출한다. 조달청은 30일(현지시각) 키르기스스탄 재무부와 ‘한국형 전자조달 시스템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키르기스스탄이 선진 전자조달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을 돕고 관련 지식을 공유한다. K-조달을 대표하는 나라장터는 지금까지 9개 나라에 수출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키르기스스탄 진출은 중앙아시아 국가 최초로, 현지 조달시스템의 효율을 높이고 투명성...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