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말렸다”던 JMS 2인자… “공범이면서” 정반대 폭로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2인자로 불리는 정조은(본명 김지선)씨가 정명석 총재의 범행을 인정하며 ‘막으려했지만 막을 수 없었다’는 취지의 주장을 내놓은 가운데 피해자들은 정씨가 ‘공범’이라고 반박했다. 16일 JMS 탈퇴자가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씨의 영상이 공개된 이후 정명석에게 여성 신도를 데려간 인물이 그였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 앞서 정씨는 지난 13일 JMS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정명석의 여신도 성폭행, 거짓 진술 강요 등 혐의에 대해 사실상 인정하는 발언을 내놨다. 정씨...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