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위기 소상공인과 동행 위해 올해 5441억원 투입
서울시가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연체율 상승 등 경영 위기에 빠진 소상공인 지원정책인 ‘위기 소상공인 동행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시는 올해 총 5441억6100만원을 투입해 위기 소상공인의 금융·경영지원부터 골목상권 활성화, 공정 경영환경 조성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위기 소상공인 5400여명을 선제적으로 발굴, 맞춤형 솔루션과 재기 지원 등 종합경영 지원사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위기 소상공인 선제 지원은 금융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매출 급감·고금리 대출 증가 등 위기 신...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