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진 장난감 깨문 판다 러바오… 부모 “더 주의하겠다” 사과
에버랜드 수컷 판다 러바오가 관람객이 떨어트린 플라스틱 장난감을 삼킬 뻔한 일이 발생했다. 사육사는 “입 안에 상처가 없다”고 확인하면서 장난감을 떨어뜨린 관람객으로부터 사과받았다고 전했다. 송영관 사육사는 28일 에버랜드 주토피아 카페에 ‘러바오 vs 버스’란 제목의 글과 함께 방사장에 떨어졌던 장난감 사진을 공개했다. 송 사육사는 “자신의 공간에 떨어진 새로운 물건이 궁금했던 러바오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어떤 물건인지 간단히 확인했다”며 “입 안에 상처도 없는 것을 제...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