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환자 이송에 왕복 3시간”
구급차가 부족하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119구급차가 응급 신고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구급차 증차와 인력 증원 등 예산 확보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23일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 집을 찾아가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석준(25)에게 피해자의 집 주소를 알려준 흥신소 운영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이석준은 지난 10일, 전 여자친구 A씨 어머니와 동생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구급차는 신고 접수 후 20분이 지나서야 도착했다. 간단한 응급 처치 도구가 실린 소방 펌프차 ‘펌뷸런스’(Pumb...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