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박 줄이자’ 금감원 출신 모시기 바쁜 금융사들
전관 영입 비판에도 금융감독원 출신들의 금융사 이동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사혁신처 산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윤리위)는 지난 6일 ‘2025년 2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를 공개했다. 총 119건이다. 현행법에 따라 재산등록 의무자인 4급 이상 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 임원, 특정 공직유관단체 직원은 퇴직 후 3년 이내 취업심사 대상 기관으로 취업할 경우 사전에 취업 심사를 받아야 한다. 금감원 전직 직원들의 경우 6건이 심사에 올랐다. 승인을 받은 이들은 금감원 전 3급 직원들로 빗썸(2명&middo...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