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2011년까지 공설운동장 건립
2011년까지 울릉도에 2000여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공설운동장이 건립된다. 12일 울릉군에 따르면 변변한 체육시설이 없는 울릉도의 주민건강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서면 태하리 일대 5만3000여㎡ 부지에 160억원을 들여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휴게시설 등을 갖춘 공설운동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주경기장은 400m×7레인과 국제규격의 천연잔디구장에 2000여명 수용 규모이며 보조경기장은 80m×50m 크기의 인조구장과 배구, 농구, 족구 등이 가능한 다목적 구장 등으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경기장 주변 5000여㎡에는 조형물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