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교통약자 수능 수험생 이동 지원
전북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수능시험 당일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전주시설공단은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콜택시 ‘이지콜’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수험생은 물론 수험생을 자녀로 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16일 오전 6시부터 시험 시작 전까지 전주 시내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지콜 이용객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사전에 안내하고, 신청을 받아 배차를 완료했다...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