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지로 세계적인 고문서 복원된다
전북 전주시가 세계적인 기록유산을 보존·복원하기 위해 이탈리아 베네치아 국립마르차나 도서관과 손을 맞잡았다. 전주시와 (재)한국전통문화전당, 이탈리아 베네치아 국립마르차나 도서관(이하 마르차나 도서관)은 20일 이탈리아 현지에서 한민희 전주시 정무보좌관, 인미애 (재)한국전통문화전당 실장, 스테파노 캄파놀로(Stefano Campagnolo) 마르차나 도서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록유산 보존·복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계적인 고문서를 다수 소장한 이탈리아에 현존하는 가장 오...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