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태자의 첫사랑’, 중국서 무허가 방영
" MBC가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을 지난해 허락 없이 방영한 중국의 지방 방송사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 지난 3월 수천만 원의 저작권 배상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위원회 관계자는 “법원 조정 권고를 거쳐 민사합의에 이르렀다”며 “우리 방송사가 중국 방송사를 상대로 콘텐츠 저작권 침해와 관련해 소송을 제기, 배상금을 받은 첫 사례”라고 16일 말했다. 이어 지난 4월엔 KBS가 드라마 ‘백만송이 장미’를 허락 없이 인터넷으로 서비스한 중국의 한 지방 통신업체에게 소송을 제기해 같은 방식으로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