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에서 월드스타로…가수 존스턴 “세상에 도전해라”
“친구들의 무시와 놀림 때문에 1년 동안 집 밖으로 나서지도 못했어요. 하지만 음악으로 이겨냈죠. 자신에게 주어진 달란트(재능)를 갈고 닦으면서 세상을 향해 도전하세요. 그러면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어요.” ‘왕따’에서 일약 스타 가수가 된 영국의 앤드루 존스턴(15). 그는 13일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나이보다 훨씬 어른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존스턴은 지난해 영국 ITV 경연대회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3위를 차지한 뒤 데뷔앨범 ‘원 보이스’를 내고 활동 중이다. 반응은 폭발적이다. 지난해 9월 발매된 이후 단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