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화재사고 발생 때 경기도 전‧ 현직 지사는 어디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은 18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지난 9월 30일에 발생한 화성공장 화재사고 발생 당시 김동연 지사가 현장을 찾지 않은 것을 질타했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오후 2시 20분쯤 화성 제약회사 공장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직원으로 추정되는 29살 남성 1명이 고립돼 사망하고 17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했다. 당시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동했으며, 장비 52대를 동원하고 94명의 소방인력이 투입되는 등 완전 진화까지 4시간 정...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