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과 그 자회들, 文정부 5년간 2조5000억원 성과급 잔치
문재인 정권이 졸속으로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고 전력시장 구조개편, 전기값 인상 등 시급한 개혁과제는 뒤로 미루는 동안 우리나라 간판 공기업인 한전은 적자를 면치 못했다. 한전은 2015년만 해도 약 10조2000억원의 흑자를 냈으나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며 영업이익이 급격히 하락하며 올해 상반기에는 약 14조3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한전의 6개 발전자회사도 문재인 정권 5년간 영업이익에 커다란 타격을 받았다. 한국서부발전은 2017년 3614억원의 흑자를 기록했으나 2020년부터 적자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동서발전, ...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