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태풍 '힌남노' 대비 6일 원격 수업 결정 [교육소식]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일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함과 동시에 경남 지역이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직접 영향권 안에 들어가는 9월6일 모든 학교급에서 전면 원격 수업을 실시하도록 결정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열린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긴급 비상대책회의에서 추후 태풍의 진행 상황에 따라 5일 학사운영 방안도 지역교육지원청과 미리 조정해 학부모들에게 안내하도록 했다. 이번 태풍은 9월5일부터 ‘매우 강’의 세기로 제주 서귀포시 해상으로 접근해 6일 내륙...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