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4년 9월까지 '민주주의전당' 건립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사업비 303억원을 들여 오는 2024년 9월 '창원시 민주주의전당'을 건립한다. 창원시 민주주의 전당은 창원의 민주주의 역사를 도시브랜드로 확립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창원시 민주주의전당은 마산합포구 월포동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조성사업 지구 내 부지면적 9000㎡, 연면적 8300㎡ 규모로 짓는다. 전시실, 수장고, 민주도서관, 민주홀 등 시설이 건립되며, 김주열 열사 등 민주화에 기여한 인물을 추모하는 공간도 생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