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역대 최다 1만3102명 달렸다
제23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31일 합천공설운동장 및 합천 100리 벚꽃길 마라톤코스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합천군(군수 김윤철)이 주최하고 합천군체육회(회장 유달형)가 주관하는 이번 마라톤대회에는 지난해 1만2251명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다 인원 1만3102명이 참가해 전국 대표 벚꽃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출발 전 개회식에서는 피닉스 응원단의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안성훈의 합천군 홍보대사 위촉식 및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어서 세탁기와 TV 현장 경품추첨도 진행됐다. 이후 9시...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