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도 넘지 못한 벽…정찬성, 볼카노프스키와 타이틀전 4R TKO 패
‘코리안 좀비’ 정찬성도 넘을 수 없는 벽이었다. 정찬성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비스타 베테랑스 메모리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73’에서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4라운드 TKO 패배를 당했다. 2013년 8월 이후 약 8년 8개월 만에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한 정찬성은 볼카노프스키의 공세를 당해내지 못했다. 단 1패만을 한 페더급의 절대 강자 볼카노프스키는 상당히 강했다. 1라운드 초반은 탐색전으로 펼쳐졌다. 적극적으로 들어가기 보다 거리를 두면서 틈을 노려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