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매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동 걸었다.
경기도 수원시는 9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공청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계획을 알렸다(사진).'125만 수원의 관문으로 通(통)하다’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매산동 도시재생 사업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선도사업지’(중심시가지형)로 선정됐다.구역은 수원역 동쪽 팔달구 매산로 1가 105번지 일원 19만7800㎡이며, 2018년부터 5년 동안 250억 원을 연차적으로 들여 진행된다.이 곳은 수원역에서 수원화성으로 이어지는 원도심의 도시재생 축이다. 1990년대 수원역을 중심으로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