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전세사기 강력 수사 요청···‘긴급자금 대출 신설’ 주목
윤석열 대통령이 전세사기 범죄 근절을 강조했다.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해 경찰에 전담반을 구성하라고 지시한 것인데 실제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구제를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윤 대통령은 전날 20일 오후 제3차 경제민생회의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세사기 유형을 상세히 분석하고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경찰에 전세사기 전담반을 구성하는 등 전세사기 범죄를 강력히 단속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깡통전세가 우려되는 지역을 선제적으로 관리해나갈 것”이라며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김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