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SM…슈주·소시 ‘골든디스크’ 대상 휩쓸며 ‘체면치레’
" 연이은 악재에 시달렸던 SM엔터테인먼트가 소속가수들의 수상에 모처럼 웃었다. 국내 굴지의 매니지먼트사로 승승장구하던 SM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유독 많은 사건을 겪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자랑이자 간판가수인 동방신기와는 전속계약 분쟁에 휘말리면서 큰 타격을 입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정규 3집 앨범 ‘쏘리, 쏘리’(Sorry, Sorry)와 싱글 ‘너라고’로 활약한 슈퍼주니어는 멤버 강인의 폭행 및 음주 뺑소니 혐의로 인기 급제동이 걸렸다. 소속가수들의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던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후 서울 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