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人터뷰②] 이승철표 사랑가, 24년 동안 최정상인 이유
" 올해로 데뷔 24년을 맞은 가수 이승철(43). 그의 사랑가는 뇌리를 단 번에 자극시킬 만큼 강렬하거나 화려하지 않다. 대신 들으면 들을수록 입가에 멜로디가 머물고, 쉬운 가사는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충분하다. 사랑에 한 번쯤 울고 웃은 이들이라면 느꼈을 감정을 대중적 가사와 멜로디로 녹여내 24년 동안 우리의 귓가에 잔잔히 맴돌았다. 대중은 그의 사랑 노래에 첫사랑과의 아련한 추억을 떠올렸으며, 현재 진행 중인 사랑을 풍부하게 키워나가는데 도움을 받았다. 이번에 내놓은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사랑 참 어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