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해각' 임시 개관
강연만 기자 = 남해대교의 과거·현재·미래, 그리고 남해대교가 남해군(민)에 끼친 영향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해각'이 오는 24일 임시개관한다. 유휴공간 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남해각'은 지난 1975년 건립된 숙박시설이자 휴게공간으로, 1973년 개통된 남해대교와 함께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남해대교를 건너 남해에 '입도'할 때 제일 먼저 반기는 건물이 '남해각'이었다. 남해각은 지난 1980년대를 거쳐 2000년대 초까지 '남해대교 뷰포인트'로 각광을 받아 왔다. 최고의 수학여행지이자 신혼...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