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마침내 무기한 휴진 돌입…
- 서울의대 비대위, 정부의 의료정책 규탄 - 진료 꼭 필요한 중증·희귀질환자는 진료 -의사협회, 18일 여의도환승센터서 총궐기대회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 취소 등을 요구하고 있는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이 17일 예정대로 무기한 휴진에 돌입했다. 서울의대 비대위는 20개 임상과를 대상으로 휴진 참여 여부를 조사한 결과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강남센터 교수 529명이 이날부터 전면 휴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 [곽경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