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기후동행카드, 신용카드 후불제 4월 도입”
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서비스가 이르면 4월 신용카드로 가능해질 전망이다. 앞서 시는 전국 최초의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을 지난 27일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월) 오전 10시 30분 지하철 2호선 시청역을 찾아, 기후동행카드 구매・충전부터 지하철, 버스 탑승까지 직접 체험하며 이용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기후동행카드 충전 시) 꼭 현금을 써야 되는 불편 해결을 요청하시는 시민들이 많아, 서두르면 아마 4월 정도에는 (신용카...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