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그룹사, 집중호우 피해복구·이재민 지원에 성금 릴레이
구현화 기자 = 국내 주요 그룹들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구호 활동에 나섰다. 현대차그룹과 SK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복구 성금 20억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LG그룹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앞서 삼성은 4대 그룹 중 가장 먼저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에 피해지역 지원 성금 30억원을 전달했다. 각 그룹은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복구 지원에도 대대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서 침수 가전제품 무상 점검·수... [구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