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IT기업] "증강현실 교구 잘나가죠" 이상준 플레이큐리오 대표
구현화 기자 = "디지털 콘텐츠만 13년 외길을 걸었죠. 이제는 내 이름을 걸고 사업을 하고 싶었어요." 지난 6일 서울 상암동 사무실에서 만난 이상준 플레이큐리오 대표(40)는 이렇게 말하며 사람 좋은, 건강한 웃음을 지었다. 2009년 국내에 스마트폰이 상륙하면서 처음으로 '어플리케이션 마켓'이 생겼고, 모바일 시대가 열렸다. 이른바 '앱'이 개화하던 시기부터 YBM, 교원, 한솔 등 쟁쟁한 디지털콘텐츠를 만들어 오던 이 대표는 이 분야의 장인이다. 그런 그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고자 회사를 차리게 됐다. 증강현실을 기반... [구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