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충남 ‘당진천’ 유역 수질 집중 관리지역 지정
충남도는 당진천 유역 2만 6799㎢가 관할 하천 중 최초로 환경부의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됐다고 19일 밝혔다. 환경부는 비점오염물질 유출저감 및 수질개선을 위해 매년 주민의 건강·재산이나 자연생태계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우려가 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을 지정하고 있다. 올해는 당진천 1곳을 신규 지정했으며, 지정된 유역은 읍내동, 채운동, 우도동, 원당동, 수청동, 대덕동, 순성면이다. 비점오염원은 평상시 고농도로 지표면에 축적돼 있던 다양한 오염물... [이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