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용산이냐”... 효자동 상인들 ‘靑 이전’에 한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 용산 이전을 선언했다. 상인들은 인터뷰에서 청와대가 사라진 이후의 효자동은 타격이 심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일부 상인들은 깊은 한숨과 허탈한 표정을 보이기도 했다. 22일 효자동에서 자영업을 운영하는 상인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방문한 모든 곳에서 생존권 문제를 두고 해답을 찾지 못한 채 망연자실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효자동 소재 프랜차이즈 편의점 점주 A씨는 깊은 한숨과 함께 눈을 비비며 말을 꺼냈다. 그는 “청와대 이전 이야기가 나올 때 광화문으로 이전하는 ...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