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에 부는 ‘청년의 바람’...지방선거에도 분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캐스팅보트’로 언급된 2030세대가 정치권에서 새로운 목소리로 조명받고 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년 예비후보들이 두각을 보이고 있다.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패배 이후 비상대책위원회를 설립해 청년 인사를 적극적으로 등용하는 등 청년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국민의힘도 윤석열 당선인을 중심으로 인사에 청년층이 공감할 수 있는 능력과 실적 위주의 인사를 구성한다. 청년들이 당원 가입과 탈당을 통해 정치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이 ... [임현범]